행정체제 권대정 경향 . 졸리
n 대한항공 티볼트 jdc cccc
홈- 뉴스 - 정치

위성곤“아프가니스탄 여성?아이들 손 잡아달라”

위성곤“아프가니스탄 여성?아이들 손 잡아달라” [김형인 기자 2021-09-04 오후 12:28:10 토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3일“아프칸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아프칸 여성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 의원은“미군 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이 희생되고, 특히 여성과 아이들의 생명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탈레반은 과거 집권기 때 사회를 엄격히 통제하고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 여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은 남성 동행자가 없이는 외출할 수 없고, 부르카로 온 몸을 가려야 했다”며“남편과 사별한 여성이나 미혼 여성,13세 이상 소녀들을 탈레반 조직원과 강제로 결혼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는“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장악한 탈레반은 여성의 인권이 보호될 것이라고 했다”며“그러나 실제로는 카불 시내 미용실, 백화점의 여성 모델이 등장한 광고판은 검게 칠해졌고, 부르카를 입지 않은 여성이 총에 맞아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 의원은“아프간의 여성들은 권리를 박탈당했고, 아프칸 소녀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며“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는 그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아프칸 여성들이 20여 년 전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아프칸 여성의 인권 문제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인류 보편적 생명권과 기본권의 문제”라며“아프칸 여성들과 연대해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