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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단, 밀집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참여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 전문가의 분석과 세계적 흐름 감안해 논의 후 결정 [추현주 기자 2022-04-29 오전 11:23:12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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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정부가 다음 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밀집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늘 (29) 오전 8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다음 주 월요일, 5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상황과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50인 이상 참여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밀집도나 함성을 지르는 등의 이용 행태에 따라 감염 위험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다. 김 총리는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와 관련해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혼자만 산책하거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나 뉴질랜드 등 외국의 경우에도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이 전문가 분석과 세계적 흐름을 감안해 정부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쳤다는 점을 김 총리는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고위험군, 또 여러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1미터 이상 거리유지가 어려운 경우에는 실외라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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