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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실 5수석 인선완료

경제안보 분야, 시민사회 분야 개편, 정책실장 일자리, 인사 수석 폐지, 시민사회수석실 확대개편, 평균나이 60.1세 [추현주 기자 2022-05-02 오후 4:57:05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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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실 5수석 인선완료

윤석열 새 대통령을 보좌하게 될 국가안보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 등이 발표됐다.

 

대통령실이 '3실 8수석' 체제에서 '2실 5수석'으로 바뀌고 경제안보 분야와 시민사회 분야 개편된다.

 

국가안보실 초대 실장엔 이명박 정부 때 외교부 2차관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교수, 경호처장엔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지명됐다.

 

안보실 1차장은 'MB 외교책사'로 불렸던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 2차장은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의 사무처장을 겸직한다. 또한 1차장 산하에 경제안보비서관이 신설됐다.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5명도 발표됐다. 정무수석엔 3선의 이진복 전 의원,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이 지명됐다. 홍보엔 최영범 전 SBS 보도본부장, 경제엔 최상목 전 기재부 1차관, 사회수석엔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지명됐다.

 

기존과 비교하면 정책실장과 민정, 일자리와 인사 수석이 폐지됐고 부속실도 하나로 통합해 제2부속실이 사실상 사라졌다. '제왕적 대통령실'에서 벗어나겠다며 조직을 줄이고, 시민사회수석실은 오히려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

 

이번 인선에서 여성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유일했고 청년은 없었다. 앞서 발표된 김대기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급 이상 참모진 11명의 평균 나이는 60.1세이며, 출신 지역은 서울 7명, 영남 3명, 충남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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