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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식 취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 [추현주 기자 2022-05-10 오후 1:53:50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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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식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제 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 오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 본 행사에 참석해, 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오전 1050분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국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국회 정문 앞에서 차에서 내려 대구와 광주 어린이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취임식 무대 앞까지 180미터 가량을 걸어가며, 시민들과 주먹을 맞대는 등 인사를 나눴다.

 

취임준비위 측이 선정한 '국민 희망 대표' 20명과 함께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신 참석했고, () 노태우 전 대통령 유가족으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관장이 대신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취임식 첫 순서인 '국기에 대한 맹세'는 천안함 생존 병사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병장 등 '국민 영웅' 4명이 현장에서 낭독했으며, 애국가는 성악가 연광철 씨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불렀다.

 

취임 선서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서울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외국 사절들을 연이어 접견하는 외교 행보로 공식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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