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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윤리위원회 심의

오늘 저녁 7시, 징계여부 심의, 이 대표는 윤핵관 겨냥 [추현주 기자 2022-07-07 오후 6:14:41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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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윤리위원회 심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당 윤리위원회가 오늘(7) 저녁 열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이 대표를 출석시켜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이 대표는 이를 앞두고 이른바 '윤핵관'을 직접 겨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 YTN 에서 "가장 신난 분들은 소위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분들인 것 같아요. 배 떨어지니까 완전히 까마귀들이 합창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고 밝혔다. 

3선 의원쯤 되는 분이나 재선 의원들이 익명의 뒤에 숨어서 '대포차' 같은 정치를 하고 있다고도 직격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YTN에서 "'윤핵관'이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은 익명의 뒤에 숨어가지고 당내 분란 일으키는 분들이고, 번호판 다 숨기고 남의 번호판 달아가지고 무책임하게 운전하시는 분들처럼 '대포차' 같이 정치를 하고 계신 겁니다."고 비꼬았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승리로 이끈 자신을 내치는 건 '손절'이 아닌 '익절'이라고도 했다.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 윤리위에서 무엇을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선 징계 결과를 본 뒤 다음 행보를 결정하겠다고도 했다.

'경고' 수준 징계만으로도 정치적 타격은 불가피하고, '당원권 정지' 이상일 경우 거취는 물론, 대표직 유지 가능성을 놓고 후폭풍이 예상된다징계가 없더라도 본인이 주도하는 혁신위를 통한 '자기 정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당초 오늘 오전 예정됐던 당 최고위원회의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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