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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구호대 1진 복귀, 2진 현지 도착

현장 생존자 8명 구조, 시신 19구 수습, 각 국 구호대와의 협력 및 튀르키예 협업 등, 2진 튀르키예 당국과 구호 및 재건 사업 협의 논의 계 [추현주 기자 2023-02-18 오후 6:17:56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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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구호대 1진 복귀, 2진 현지 도착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튀르키예로 파견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1진이 임무를 마치고 18일 오전 7시 서울공항으로 복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원도연 긴급구호대장은 지진 피해 현장 생존자 구조, 시신 수습, 각 국 구호대와의 협력 및 튀르키예 재난 위기 관리청과의 협업 등의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음을 보고했다.

구호대 1진은 군 수색·구조요원과 소방대원을 위주로 총 118명 규모로 꾸려졌었다.지난 9일부터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안타키아 일대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인 구호대 1진은 생존자 8명을 구조하고 시신 19구를 수습했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모든 대원들과 악수한 뒤 지진 피해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에 사의를 표하고, 극히 위험한 현장 상황 속에서 훌륭히 임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도 "위험한 현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색·구조작업에 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원들을 격려했다.

서울공항에서 우리 구호대 1진을 함께 맞이한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튀르키예 국민들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구호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구호대 1진은 건강검진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검사를 받고, 다음주 각자 본인의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우리 구호대 2진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튀르키예 아다나 공항에 도착했다.

민관 합동 21명으로 구성된 우리 구호대는 최대 일주일 일정으로 머무르며 튀르키예 당국과 구호는 물론 재건 사업 관련 협의도 논의할 계획이다.
 

구호대는 또 텐트 천 여 동과 담요 3천 여 장, 침낭 2천여 장의 구호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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