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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36%대로 소폭 상승 [권대정 기자 2023-04-26 오전 10:07:20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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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뉴시스 의뢰로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22일부터 24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36.7%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4월 둘째 주)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측은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며 "향후 방미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면 국정수행 평가는 상승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60.9%로 나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4.2%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남이 4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39.3%, 인천/경기가 38.8%로 뒤를 이었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은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연령별 지지율은 60대 이상이 51.7%로 가장 높았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은 유일한 세대기도 하다. 뒤이어 50대는 33.6%, 30대는 3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 76.9%는 윤 대통령을 지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1.9%는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1%가 긍정평가를, 71.5%가 부정평가를 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1위는 결단력 및 추진력(28.9%), 2위는 한미동맹 및 안보강화(25.7%), 3위 노동개혁(15.2%)가 꼽혔다. 특히 1위 요인인 결단력 및 추진력을 꼽은 이들은 지난 조사 대비 4.7%포인트가 상승한 모습이다.

윤 대통령을 부정평가한 이유 1위는 외교 및 안보(42.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13.9%가 오른 수치다. 2위는 경제와 민생(18.4%), 3위는 국민소통(11.4%)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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