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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국형 미토스 보안체계 독자기술 구축

AI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민간 정보보호 계획에 따라 한국형 미토스 개발, 특화AI모델 개발하는 방안 거론, 민관군 긴급 대응체계 우선 가동 등 [추현주 기자 2026-05-30 오후 4:25:41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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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국형 미토스 보안체계 독자기술 구축

정부가 내년부터 '한국판 미토스'와 같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AI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민간 정보보호 추진계획(미토스 대응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정보보호 체계를 독자AI기술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오픈AI등 글로벌 기업과의 정보 협력은 이어가되 안보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한국형 미토스' 개발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정부가 독자AI모델에 기반한 사이버 보안체계를 갖추기로 한 것은 이같은 모든 요소들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재 독자AI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보안 특화AI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독자AI파운데이션 모델 사업과 관련해LGAI연구원,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준비 중이다.

 

정부는 독자AI기반 보안체계 전환에 앞서 민관군 긴급 대응체계를 우선 가동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AI취약점 공개와 패치, 위협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합동 대응이 가능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 안에는 총괄상황반을 두고, 민간 분야는 금융·의료·에너지·제조·방산·학교 등 소관 부처별 상황반을 운영한다. 국방부는 군 분야, 국가정보원은 공공 분야를 맡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는 취약점 관리센터를 설치해 취약점과 패치 정보 관리를 일원화한다.KISA취약점 정보포털을 중심으로 국내외 공개 취약점과 신고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보안 공지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채널, 민간 협력채널, 부처별 상황반 등을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속히 공유한다.

배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인류가 인공지능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격변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국가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우리 삶의 전 영역에 불어올 거대한 변화에 대비하고 과학기술 인공지능 대변혁의 시대에 국가 역량을 총결집해 대한민국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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