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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 재배기술 연구 본격 추진

최적 착과량과 관수기준 정립해 표준 재배 매뉴얼 개발 보급할 방침, 유통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혀 [추현주 기자 2025-07-24 오후 12:54:17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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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 재배기술 연구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하트골드(Heart Gold)’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9.8ha에서 202420.8ha로 확대됐다.

 

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적정 착과량 조절과 토양 수분 관리에 따른 품질 향상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앞으로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나친 착과나 과도한 관수는 품질 저하로 이어지며, 반대로 제한할 경우 수량 감소 우려가 있어 균형 잡힌 관리가 핵심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품질과 수량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 착과량과 관수기준을 정립해 표준 재배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김보화 농업연구사는 “‘감황의 고품질 생산 체계를 구축해 유통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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